Surprise Me!

[그래픽뉴스] 여름철 식중독

2021-08-05 4 Dailymotion

[그래픽뉴스] 여름철 식중독<br /><br />높은 습도와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부산의 유명 밀면집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난 데 이어 경기도 성남의 김밥집에서도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의 그래픽 뉴스, 입니다.<br /><br />식중독은 사계절 모두 발생하지만, 특히 여름철은 고온다습해서 식중독균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입니다.<br /><br />때문에 여름철 식중독은 주로 병원성 대장균, 포도상구균, 살모넬라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해 일어나는데요.<br /><br />특히 병원성 대장균은 30도가 넘는 상온에서 급속히 늘어나 폭염 시기에 더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.<br /><br />세균성 식중독에 걸리면 보통 음식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설사, 복통, 구토, 발열,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<br /><br />또 탈수로 인해 어지럼증과 오한이 생기기도 합니다.<br /><br />가벼운 식중독은 별다른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도 하지만 탈수가 심해지거나 설사가 멎지 않고 고열이 지속되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여름철 식중독,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죠.<br /><br />먼저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<br /><br />또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도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채소류는 2~3회 이상 깨끗한 흐르는 물로 씻고 세척·소독한 채소는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시 날음식과 조리 음식을 구분해 칼과 도마를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또 식품별 보관온도를 철저히 지키고 과일·채소류는 육류·수산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해서 보관해야 하며 식기와 조리도구를 철저히 살균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<br /><br />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, 음식 조리와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식중독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점, 꼭 기억해야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그래픽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